그동안 다이어트를 할땐 어느시점되면 스톱을 했어요
근데 이번엔 근6개월째이고 아직 멈추겠다 생각은 안했는데 고비가 온것 같아요
나이의 한계인것인지 여기서 더이상 빠지지 않는것 같아요
여름이라는 날씨의 장벽과 나이라는 장벽이 동시에 겹쳐서 일까요
너무도 감사한것이 저의 소화력은 정말 good
그래서 돌아서면 배고파요
그리고 근력양도 좋은편이구요
건강식으로 큰 흔들림없이 잘먹고 있구요
운동도 홈트라도 꾸준히 하고 있어요
근데 더이상 큰변화가 없다는건 나의 식사량이 딱 유지될만큼이란걸까요
제가 키가크다보니 다들 날씬하다고 해요
하지만 난 알잖아요
두툼한 뱃살을....
식사를 더줄이고 유산소를 많이하면 가슴이 실종될것 같고 그럼 내상실감이 더클것 같고
지금 잠시 맘편하게 유지하며 근력운동을 계속 열심히 할까요? 그럼 언젠간 빠질까요?
아님 식사량을 줄여야 할까요?
열심히 해온만큼 고민도 더되네요
나이별로 다이어트가 이렇게 다를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