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볼살이 없었는데 이번년도부터 볼살이 붙더니 절대 안사라져요. 그래서 다이어트를 시작했는데 아무리 해도 볼살만은 안사라지는 것 같아요. 볼살이 살짝 찐 정도인데 자존감이 너무 떨어져서 사람을 만나지도 못하고 여러 대외활동도 미루고 있어요. 곧있으면 제주도 여행도 가는데 그 여행도 못가겠어요. 사람들이 못생겼다고 생각할 것 같고 개강이 두려워요... 맨날 볼살이 없었던 때의 사진을 보고 한탄하고, 셀카를 찍거나 거울을 볼때면 정말 죽고싶은 정도에요... 이정도로 심하게 우울증이 왔어요 어떻게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