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와 저녁산책 다녀왔어요. 낮에는 도저히 더워서 못 나가구..
일단 낮에는 갈때가 없어요.
더워서 건물안에 들어가야 하는데.. 카페, 마트, 쇼핑몰인데.. 나가면 돈을 쓰게 되니..
(사실 어제 남푠이랑 제 옷 10만원치 쇼핑몰 구입, 서큘레이터 장만 등등) 돈을 써서.. 당분간 무지출 데이 할라구요..
저녁 7시 넘어서 차 끌구 ㅋㅋ 근거리 공원 가서 산책했네요.
어린애기 델구 나오는 사람 저 밖에 없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 ㅋㅋ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ㅋㅋ 백일애기부터 .. 울 아들 또래까지..
진작 나갈껄 그랬어요... 덕분에 걷기 운동 ㅋㅋ, 남푠이 사준 바퀴가 튼튼하다는 suv 급 탱크 유모차 덕에 무산소 팔운동까지..
(경차에 쑤셔넣다가 코뼈 부서질 뻔)
애기 자면 마무리 복근이랑 팔뚝살 운동하면 될꺼 같네요. 오늘도 끄트.. 아 그리고 .. 염분배출 팥•율무 차 도 한잔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