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안주를 너무 많이 먹어 배가 그득찬 까닭에,
오전 동안 화장실을 들락날락;;
아침은 바나나+초코바 먹고
점심은 바빠서 편의점에서 주먹밥 종류랑 우유로 떼우고요.
저녁은
예전에 비정상회담의 마크가 미쿡 버거랑 가장 비슷하다 소개한 부루클린 버거 조인트에 갔습니다.
전 민트 오레오쿠키 쉐이크랑 치즈 스커트 버거 시켰는데...
쉐이크는 겁니 배불러서, 1/4밖에 못 먹었어요.
근데 욕심내서 버거까지 쇠고기 200g짜리로 시켰거든요.
치즈 스커트 버거인데... 배불러터지는 줄 알았어요.
예전에 괌에서 먹었던 소스듬뿍 개달달 촉촉버거를 기대했는데,
얘는 짭짤하고 목이 막히는(콜라를 부르는)건조한 스타일이라 다소 실망;; 이건 내가 개뿔 아는 미쿡식이 아니야!!
서래마을 본점이 아니라 삼성점이라 이런 건 아니겠져?ㅠ.ㅠ
칼로리가 안 나와있어서 대충 비슷한 거 때려넣었는데,
포만감 게이지로는 아무래도 1000kcal보다 더 나가는 듯;;
그래도 최대한 소극적으로 적어 봐욬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