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 갤러리를 보니 오늘 레몬톡스 보틀을 찍은 사진이 없네요.ㅠㅠ
하나쯤은 있는 줄 알았는뎅.......ㅠㅠ 엉엉....
레몬톡스 사진은 없지만 아침 공복 사진은 남겨뒀어요.
첫날 공복은 59.1kg 였는데... 둘째날은 58.3kg 입니다.
0.8kg 정도 감소가 있었네요..
워낙 먹는 양도 극단적으로 줄고....
활발했던 배변활동 덕분이 아닐까 싶어요.
어렵게 받아낸 휴가 둘째날이라 딸냄을 데리구 치즈체험 학교에 갔어요. 딸냄과 직접 만든 피자를 보고 있자니..츄르릅...침이 저절로 고이더라구요.ㅠㅠ
몸도 깨끗해지고......체중도 줄고.......이 좋은 디톡스를 왜 하필 휴가에 시작을 해서...ㅠ
(암튼 디톡스도 중요하지만 자기 상황에 맞춰하는게 제일 중요한거 같아여!!!)
딸냄이 물을 찾길래 들고 다니는 물이 레몬톡스 밖에 없어 줬더니...
맛있다고 좋아하네요? 전 페퍼가 들어가서 매워서 못 먹을 줄 알았거등요...
6살 딸냄이 앞으론 매운거 빼고 만들어 달라고 부탁을 하네요.. 레몬톡스 끝나도 레몬이랑 시럽만 사서 만들어 먹일까봐요..ㅎㅎ
둘째날이라도 여전히 배고픔은 있지만 첫날보단 조금 덜 한 것 같네요.
마지막날까지 아자아자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