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소식가임에도 불구하고 살 잘찌는 군것질쟁이입니다ㅜ
하루종일 입이 심심해서 조그만 캬라멜, 초콜릿, 아이스크림 수시로 먹었었는데
얼마전에 인터넷에서 “입이 심심해서 뭔갈 먹어야겠다 느끼는건 목이 마른걸 착각하는거다. 물을 마셔라. “ 라는 글을 봐서
입이 심심할 때 마다 물을 마시기 시작했더니
요즘 하루에 물 2리터씩는 거뜬히 마시는 것 같아요 ㅋㅋㅋㅋ
근데 아무리 물을 잔뜩 마셔서 배가 불러도 뭔가 허전한 느낌은 사라지지않아요ㅜㅜ 입이 뭔가 단걸 씹기 원하나봐요ㅠ
언젠간 물로 대체하기에 적응될 수 있을까요ㅠ?
과자가 먹고싶네요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