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물론 다이어트 중인데 맘처럼 잘 되지않고 늘 실패하는 그래서 40년 동안
예쁜얼굴인데 살만 빠지면 예쁘겠다란 말 많이 듣습니다.
살빼고 제 2의 인생을 살고 싶습니다.
하지만 저보다도17살 우울증이 심해 학교도 자퇴하고 집에서 하루하루를 자신과의 싸움을 힘들게
버티며 사는딸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우울증때문에 일상생활이 어려워 먹고 자고 쉬고 그러다보니 체중이 20키로
늘어나서 애가 더 자괴감 든다고 살 빼고 싶은데 힘들다고 하더군요
살빼면 더 자신감이 생겨서 밖으로도 잘 나가고 마스크 벗고 사람들한테도 더 다가설수 있을것 같다고...,
그리고 자신을 더 많이 사랑할수 있게
딸아이에게 삶의 기회를 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