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아직 어둑어둑할 때 찹쌀떡을 껀 먹기 시작해 얼린 바나나로 마무리
점심: 모스버거 가서 치즈와규버거 단품과 코카콜라 제로 선택
5시에 조기 퇴근해서 냉동실에 있는 떡 종류별로 두개 먹고,
지금까지 쭈욱 내내 잤어요;;
이게 참 이낙근 찹쌀떡이라고 겁나 커서 먹으면 배가 묵직한데,
한개 100g에 120kcal이라고 적혀 있어요;;
이건 뭐 거의 닭가슴살 칼로리 수준인데, 초오큼 의심스러움;;
왜냐면, 3일째 찹쌀떡을 계속 주워 먹고 공체가 오르고 있기 때문에. 오늘은 50.9kg
대자연 때 자주 그러긴 하지만, 사흘 동안 거의 2kg증량;;
오늘 아침엔 진짜 많이 부어서, 이목구비가 안보여 깜놀;;
아무래도 밤 산책 가야겠어요.
어제 비가 와서 오늘 공기질이 좋아서 롯데월드타워도 선명하게 보이고, 멀리까지도 잘 보이는 게 풍경이 비현실적으로 보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