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3 공체 훅!! 점핑점핑^^ 아침같은 점심..
체중도 하루새 1키로 가량 늘고, 체지방도 늘고..
어제 밀가루폭탄이었으니 당연한거겠죠?ㅎ
오늘은 새벽에 자다깨다하다가 정신차린건 열시가 되서였어요.. 엉덩이가 자꾸 아파서 자전거 안타고 홈트에서 유산소 몇개 해보다가 동작도 안나오고 못따라해서 끝까지 가질 못하고 땀만..ㅋ
몇분하지도 않고 힘들어서 멍때리고 있었..😅
그렇게 아침시간은 흐지부지 흘러가고 점심시간이 됐네요.. 냉장고에 있는 야채들(애호박, 당근, 무, 양파, 양송이, 방토)과 닭가슴살볼이랑 다슬기 넣어서 볶고, 그 위에 치즈한장 올리고 파슬리 톡톡!! 흰강낭콩도 투하.. 기름은 사용하지 않아서 양은 많아보여도 칼로리는 그럭저럭 양호한 건강식.. 오이소박이 약간이랑 함께 먹어요..
그리고 아빠랑 사온 복숭아도 함께 냠냠..
복숭아 뗏갈만큼이나 맛도 아주 굿굿이에요..
점심 먹고 빨래도널고, 밥도 좀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