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 핑계로 알탕을 샀지요ㅎㅎㅎ
손질하기도 귀찮고 폭염에 오래 조리할 자신도 없어서
반조리 상품으로. 양념장이 입에 안맞아서 제 스타일대로
간을 바꿨지만 내용물은 그럭저럭이라 먹을만 했어요.
알탕 사진은 꼭 찍어서 올리자고 생각했지만...
더워 땀나 배고파서 현기증나 사진찍기 귀찮 등등
여러가지가 겹쳐서 이번에도 또 그냥 먹었습니다ㅋㅋㅋㅋ
그래서 아쉬운 맘에 빈 포장팩 사진 투척🤣
운동과 칼로리 조절은 열심히 하고 있는 편이지만
점심식단을 일반식으로 염분조절도 잘 안하다보니까
감량 속도는 더디고 더디네요. 감량이라기 보다는
그냥 유지만 되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그래도 조바심내지 않겠어요. 하다보면 빠지겠죠.
지도 지방인데 계속 운동하고 괴롭히면 이 몸뚱이에선
도저히 못살겠다고 나가지 않겠어요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