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물론 좋아하는 것들 가끔 먹기는 하지만
저 정말 다욧한다고 식단 노력하거든요...
오수수, 떡 이 냉동실에 한가득이어도, 한번에 4~5개 먹을 수 있어도 참고 참고 간혹 1개.. 군것질류도 그렇고, 온갖 외식음식 좋아하지만 일부러 약속도 안잡고 집에서 건강식으로 챙겨먹으려고 하고, 이런 운동 저런 운동 해보려고하고...
주말에 나가면 1~2키로씩 쪄서는 평일 집밥을 먹어도 오른건 내려올 생각을 안하고, 그렇다고 근육이 늘어나는것도 아니고, 또 주말이라 약속이 있으니 몹시 우울해요...
오른 체중도 복귀를 못시켰는데 또 약속이니 먹음 또 오르는 체중에 스트레스를 받아서.. 어젠 음식점 서치하는데 먹고싶은건 많고, 살찔꺼 신경쓰이니 열받고 짜증나서 집어치운...
칼로리는 착하지만 양이 많아서 체중이 줄지 못하는 걸까요?? 왜 복귀도 못시키죠??
아침에 눈을 뜨니 근력약한 내다리는 더 천근만근이 되서 화장실에 앉는것도 후들거릴정도로 아픈데 공체는 또 올라있고... 물론 어제 과자도 먹었고, 운동도 빡세게 한건 아니에요.. 하지만 식사대신 과자를 먹었고, 총 칼로리 오버도 멀었는데.. 원래의 저보다 모든걸 절제하고 노력하고 있는데 요러니까 괜시리 심통폭발...
계란두개 우유한잔 진짜 모 요래야 빠질건지..😑
그나저나 다리가 넘 아픈데 이렇게 후덜덜해서 주말약속들도 걱정이구.. 이럴땐 운동을 유지해서 풀어야하나요?
그리고 저 식단 사진 열심히 찍잖아요?
무엇이 문제라 다욧이 잘 안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