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비도 한몫 했겠죠.... 체중 측량하는 타이밍도 가급적이면 동일하게 해주시는게 좋을꺼 같은데요... 하루에 13번도 바뀌는게 체중입니다. 편차가 많게는 3키로도 나는걸 경험상 알고 있거든요^^ 음.... 그런데 근본적인 문제는 말씀드린데로 섭취량이 적으세요^^ 섭취량이 적다는걸 증명하는 증거가 변비입니다. 기본적으로 섭취량이 적으니 장에서 쓴물단물 다 흡수해야하니 안놓아 줄뿐더러... 뒤에서 밀고오는 것도 시원찬으니 변비가 옵니다. 인바디 체크 한번 해보세요. 기존에 받아 놓으신게 있다면 비교하기 쉬운텐데... 골격근량도 줄었겠다 싶어요... 다이어트를 하면서 많은 멘토분들이 하시는 말씀 중 하나가 체중을 감소시키면서 체지방은 줄이고 골격근량은 늘리라고 하시죠. 그 이유가 나중 목표체중 도달시에 눈바디 차이가 명확하게 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유.무산소 운동 병행을 이야기 하는 거구요. 골격근이 빠진다는 것은 몸이 위험하다 느껴서 기초대사량을 낮추기 위한 방어기재가 발휘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말은 근분해로 에너지를 쓰고 있다는 것이고 에너지 생산을 위한 체지방 분해비율은 낮아진다는 이야기 이며 결국 체중감량 완성 후에 마주할 스스로의 모습에 만족감이 하락 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근본적인 문제를 외면하려 마시고 건강하게 효율적으로 다이어트 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