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인생막판 제가 100일을 넘게 진행을 해 오면서 느낀건... 1) 세간의 다이어트 속설 중 대부분은 틀리거나 의미없다 2) 다이어트 별거 없네. 총대사량보다 적게 먹고 운동하면 빠지는 거네. 3) 운동은 거들 뿐.. 다이어트의 8할은 식이조절이구나 4) 몸은 지나치게 정직하다
요정도 였어요.. 정신적으로 식욕이 도저히 억제가 안된다거나, 단기내에 살을 빼지 않으면 건강에 큰일이 날 상황이라던가, 대사장애등으로 정상적인 영양섭취가 불가능 하다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약까지 갈 필욘 없을거 같아요..약은 정말 최후의 수단이라고 봅니다..
내인생막판 안타깝게도 아니요...ㅠㅠ 그냥 몸은 먹은 만큼 돌아옵니다... 아침을 배부르게 먹으란 건 하루를 지탱할 에너지를 충전하는 의미도 있고 먹고나서 어차피 12시간 정도 뒤에 잘테니 먹은 음식물을 완전히 소화시킬 수 있다는 의미지 아침 칼로리는 더 빨리 소모되고 그런건 아니에요.. 전 오히려 아침은 아주 가볍게 먹고 점심 저녁을 든든히 챙겨먹는 방식으로 하고 있어요. 본인의 생활리듬에 따라 조절하시면 될 것 같아요~ 요는 하루 섭취 칼로리를 토탈 해서 제한하는게 가장 효율적인 것 같다는거...
다만 저녁을 너무 늦게 먹거나 야식의 경우 숙면을 방해하고 에너지대사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 자제하는게 좋겠져? ㅎㅎ (막상 이리 말하고 저 자신은 밤늦게서야 저녁 챙겨먹고 자게 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