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메뉴선택이 대체 왜 이럼... (115일차)
아침 - 프로틴셰이크, 오트밀, 아몬드브리즈
오전간식 - 프로틴셰이크
점심 - 짜장면 ㅡㅡ
오후간식 - 바나나, 우유, 프로틴셰이크
저녁 - 현미밥, 닭가슴살, 토마토, 오이
야식 - 곤약젤리, 프로틴셰이크
운동 - 팔다리 근력운동 90분,
런닝머신 7.5~14.5 속도 인터벌 30분
아... 식사 약속이 잡힐 때 마다 왜 이럴까요... 일하러 가서 업체 사장님이랑 밥을 먹는데... 또 중국집으로 데려가네요 ㅋㅋㅋ (어제도 탕수육에 박살났거늘!!) 짜장면 곱배기도 미리 딱 시켜 놓으시고 ㅠㅠㅠㅠ
하 ㅠㅠㅠㅠ 예전 같으면 너무 감사해하며 싹 비웠을텐데... 이 미친 칼로리 생각하면 차마 다 먹을수가 없어서 반만 먹었네요... 반이어도 일반 짜장면 3/4는 먹었을 터 ㅠㅠㅠㅠ 점심에 완전 정크푸드로 배 채웠네요...
일찌감치 현장 직퇴해서 운동을 갔습니다. 금요일의 헬스장은 한가해서 좋아요 ㅎㅎ
운동 마치고 와서 프로틴 시원하게 마셔주시고. 저녁은 점심을 반성하며 클린하게 먹었습니다. 하루 목표 칼로리 가뿐하게 맞추게 되네요 ㅡㅡ
토요일 일요일은 친한 친구들과 1박2일 미친 음주여행을 갑니다. 먹다 죽을때까지 부어라 마셔라 하는 모임...ㄷㄷㄷ 이틀은 일기도 쓰지말고 실컷 먹고 마시고 방탕하게 다이어트를 포기하고 올랍니다...
그룹원 여러분들은 그런 삶을 살지 마시길 ㅠㅠ
시원한 밤이네요!! 좋은 밤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