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64에 74킬로에서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평소에 인스턴트와 외식을 너무 좋아하는지라
식습관을 먼저 개선하자 싶어서 닭가슴살, 샐러드, 잡곡밥 반공기, 계란, 알배추쌈, 버섯 등으로 바꿨습니다. 하루 천칼로리 섭취하고 만보 걸었습니다.
그랬더니 3키로가 일주일만에 빠졌습니다. 턱에 나던 여드름도 없어졌어요. 넘 좋았죠
근데 그 후로는 일주일간 체중이 꿈쩍도 안 합니다.ㅡㅜ
정체기가 이렇게 빨리 올 수 있는 건가요?
초반에 10키로 정도는 정체기 없이 빠지겠지 했는데. . .ㅜ이럴수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