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고.. 주말 나름 적게 먹으면서 움직여서 그런가 간신히 53대로 재진입했네요.. 오늘 비와서 약속도 취소하고 집에 있음 시간도 안가고 입만 심심한데.. 8월목표 이루려면 며칠안남은 시간 조절해야할텐데..ㅎㅎ어찌됐건 칼로리를 계속 낮춰서 먹을 순 없으니 내일은 다시 오르더라도 원래 제 패턴인 1200에서 1400 맞춰 먹으려구요..

오늘 아침 엄마가 가져다준 부추활용해서 먹어요..



밤호박안에 부추를 잘라넣고 위에 모짜렐라치즈 뿌려서 쪘어요.. 달달한 밤호박이랑 짭쪼름한 치즈와 알싸한 부추의 조화도 좋으네요^^

그리고 계란흰자에 부추 넣어서 계란부추전..
빗소리가 들리니 지글지글 전 생각^^

피자두도 하나 잘라서 함께.. 아빠기 직접 농사지으신건데 상하기전에 얼른 먹어야되는데 과일을 조금씩만 먹어서 처치하기가 쉽지않네요..ㅎ
아침 먹고 설겆이하고 빨래돌려놓고..
이것저것 하다보니 시간이 후딱..
이제 싸이클에 앉아 30분만 타려구요~
모두 즐거운 한주 시작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