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8 오늘 망했어요.
저는 바깥에서 식사를 해결하니까,
아침을 무겁게 먹으면 하루 칼로리 조절이 힘드네요.
점심 때 또 세미나 해서 제일제면소 일품 도시락 먹었는데,
좀 남기려고 했는데, 또 다 먹었...
그리고 오후에 또 면담 있어서 마카롱이랑 카푸치노 먹고.
잠시 후 접대 있어서, 중식당 갑니다.
오늘 그냥 먹을래요.
사실 저는 배는 항상 별로 안 고픈데... 뭐가 계속 땡깁니다.
아침부터 진짬뽕이 계속 먹고 싶었는데,
얼굴에 뭐가 나서 이제 인스턴트 라면은 안 먹으려 하거든요.
저 원래 중식당 짬뽕 (면빨을 싫어함) 싫어하는데,
짬뽕 국물이 먹고 싶어요;;
볶음밥 시키면 짬뽕 국물 줄까요 안 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