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업하고 싶어서, 헬스할 때 서서 다리를 옆으로 들었다놨다 하는 운동을 추가했었어요.
그거 꽤 열심히 했는데 어느날 거울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예전엔 옆구리 라인이 골반뼈가 나온 부분을 중심으로 위아래 라인이 잡혀 있었는데
지금은 골반뼈 있고 그 아랫부분도 나와 있어서 라인이 엉망이 된거에요.
이게 설마 힙업 운동 때문에 근육이 붙어서 그런건가 싶어서 운동으로 몸 만든다는 얘기를 불신하게 되고 절망에 빠지게 됐어요.ㅠ
이게 정말 운동 때문일까요? 아님 그냥 저 부위에 살이 찐걸까요? ㅜㅜ
혹시 저같은 경험 하신 분 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