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 쉽지않네요..
오늘 아침은 요거트에 천도복숭아, 흰강낭콩, 팥, 시나몬을 넣어 통밀빵과 함께.. 빵은 저거보다 더 먹었어요..ㅎ
그래도 나름 괜찮았는데.. 역시나 또 입이..
현미가래떡, 옥수수, 과자를 먹고있는거에요..
무심코 거울을 보며 나 왜 이렇게 바보같지.. 라는 생각과 함께.. 집에 있음 계속 먹을것 같아서 나갔어요..
스벅에서 아메한잔 마시고.. 나오는길에 신메뉴인 자색군고구마라떼 시식하길래 하나 들고와서 한입만 먹어봤어요..
그리고 집에 와서는 푸짐하게 안먹음 또 정줄 놓을거 같아서 해조국수랑 야채들넣고.. 토마토갈아서 소스로 넣고.. 후추 넣어서 먹어요..
전에는 이런 칼로리가 치팅데이였는데.. 이젠 이런게 그나마 절식한 시점이 되었네요..
공체는 재고있지만.. 올릴수는 없..ㅠㅠ
화장실도 다녀왔지만..이건 진짜 고칼로 인한 살이 된듯해요.. 숫자만보면 며칠이 아니라 한달은 다욧안한듯..ㅠㅠ
꼭 다시 되돌려놓고 지금의 공체를 공개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