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남자친구랑 통화하다가 어찌저찌
제 몸무게를 추정하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남자친구가 한번에 제 몸무게를 정확히 맞추더라구요
저는 남자친구가 여자 몸따위는 모르는 바보인줄알았는데
보여지는 건 어쩔수없나봐요..ㅠㅠ
요즘 살이 빠지면서 좀 들떠있었는데..
제 겉모습이 몸무게만큼 안보인다고 생각했는데
어제 다시 현실을 깨우치며
열심히 운동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어요ㅋㅋㅋㅋㅋ
90kg 가까이 나갈때도 저한테 귀엽다고
살빼지말라고 해주던 남자친구라지만
뭔ㄱㅏ..괜히 부끄럽구...ㅎㅎㅎ
좀 풀어지던 참에 다행이에용ㅎㅎㅎ
날이 많이 추워졌는데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오늘도 수고하셨고 이번 한주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