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봄철 다여트 후 3개월 쉬면서 유지하다가 다시 운동시작한 지 딱 5일차 되는 직딩입니다.
5일 동안 아침 저녁 출퇴근시 45분씩 걷기와 이소라다이어트체조 1탄을 했습니다.
나름 운동이됐는지 죽을 만큼은 아니지만 무지막지하게 아파 진통제 먹고 버텨가며 일단 시작은 했는데요. 문제는 내일입니다. 여기서 질문들어갑니다.
1. 친구들과 아침 등산이 예정되어있고 왕복 4시간의 코스입니다. 문제는 저녁에 직장 회식이 있고 메뉴는 소고기구이입니다. 참석하면 안먹을수도 없고 고기랑 맥주 두 잔정도로 버틸 수있는데 ... 그러면 등산간 것이 꽝이 될까요? 아예 욕 좀 먹고 참석 안하는게 답인걸까요? 아니면 밥 안먹고 고기랑 맥주 조금 먹어도 되는 건가요?
2. 6일 운동하고 휴식기를 가질 생각인데요. 낼 등산으로 이소라체조는 쉬고 토요일에 휴식기인데 전날 고기를 먹었다면 휴식기를 갖지 말고 운동해야 하는 지 말아야하는지 모르겠어요.
3. 또 등산 후 근육뭉침이요. 봄철다여트때는 무방비 등산후 7일 아팠는데 갔다온게 아까워서 아파도 뭉침푼다고 다리 질질 끌다시피해서 운동으로 풀었거든요. 근육뭉침 생각하면 휴식기를 갖지 말아야 할것 같기도하구요. 아 모르겠네요.
고수분들은 어떻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