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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이 차갑다면 게다가 곤약이면....환상의 조합

사다놓고 저 짜장을 데워 먹어야 하는건가...

몇 일 두고 고민하다가 밤에 걍 뜯어서 

면 물에 헹구고 다른 그릇에 담았더니...

세상에 양이 많아요.

귀차니즘에 소시를 걍 차가운 면에 붓고 걍 비볐죠.

세상에 맛이 좋네요.

딱 짜장인데,

느끼하지 않고 기름기도 없고, 맛도 좋아요.

먹어보면 반합니다.

  • yi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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