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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0주째 다이어트중
감사합니다. 이미 해결된 고민입니다.
약 10주째 되는 학생 다이어터입니다 처음 70kg에서 어느덧 10kg을 빼서 꿈에 그리던 앞자리 5를 보게 되었는데 어느순간 운동 슬럼프가 온 거 같아요 제 목표치는 아직 4kg이나 남았고 한달 뒤에는 수학여행을 가게 되어서 더 열심히 해야한다라는 생각은 드는데 자꾸 운동이 귀찮고 하기가 싫어지게 되어서 제 자신한테 자꾸 실망하는 거 같아요 저는 주 6회 정도 운동하고 하루에 1시간씩 쉬지않고 운동하는데 만약 그 날 빡세게 운동을 안 한 기분이 들면 만족하지 못 해서 그 날 잠잘 때면 항상 죄책감을 가져요 운동에 대한 강박증도 생긴 거 같아요 오늘 잘 먹고 운동을 하지 않으면 왠지 살이 안 빠질 거같고 , 솔직히 10kg를 뺐는데 제가 원하는 핏이 아직까지 안 나와서 더 빼야하는걸 알면서도 이러네요 ..저는 어떻게 해야 맞는걸까요
  • 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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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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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ssoma
  • 09.18 21:32
  • 마음을 급하게 먹으니 그럽니다. 이제 학생이고 앞날의 건강을 생각한다면 지금 무리 않는게 좋아요. 수학여행 앞두고 날씬했으면 좋겠다라는 욕심... 버리세요. 아무리 날씬해져도 아무도 연예인처럼 님을 처다보지 않을 껍니다. 남의 눈을 의식하지 마시고 본인의 건강에 집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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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호망
  • 09.18 21:34
  • ssoma 감사합니다 제가 너무 마음을 급하게 먹었나봐요 살 빼는것도 남한테 잘 보이려고 한게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해서 하는거라는 걸 자꾸 안 잊어버리려고해도 잊어버리네요 다시 마음 다 잡고 차근차근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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