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헬루~ 아침은 좋아하는 것들로.
다른 분들 포스팅 보면서 느낀 게 있는데요.
꾸준히 날씬한 사람과 저처럼 방심하면 찌는 사람은 기본적으로 기본 칼로리 섭취에 좀 차이가 있는 거 같아요.
엊그제 월요일 저녁부터 어제 아침까지 이거 하루도 안되서 한통 다 먹었어요.
근데 저는 별로 배부르지도 않고, 속이 안좋지도 않음.
날씬한 분들은 저칼로리 식품으로 드셔두, 한끼 드시는 그램수 자체가 얼마 안되더라구요.
근데 전 저칼로리 식품 먹으면 만족이 안되서 더 먹는 거 같아요.
암튼 식이는 너무 어렵구요.
초심으로 돌아가서 왜 내가 다이어트를 시작했는 지 떠올려 보면, 무릎 통증과 고지혈증 때문인데...
건강을 위해 시작한 거고, 궁디는 부차적인 거였는데...
전에 50밑으로 뺐을 때, 몸매가 별볼일 없어서 그런 지,
요즘 진짜 의욕이 안 생겨요. 식이는 물론 운동까지두.
생각을 바꿔서 먹는데 너무 집착하지말고,
운동만이라도 꾸준히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