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이브닝!
드뎌드뎌! 홍양이 5개월 반만에 다시 찾아와 주었어요! 😆 마지막 호르몬약을 먹고 3일째 되는 오늘에 터졌습니다! 제 식운 메뉴얼엔 변함이 없는데...이상하게 어제부터 100g씩 올라가고 오늘 공체가 41.2라서 이틀동안 나트륨 섭취량 땜인가, 하고 넘어갔다. 근데 점심먹고 느낌이 이상해서 화장실 갔더니... 빠바바밤! 📯 홍양이 똬 하고 모습을..! 😁
그래서 지난주부터 견과류 타르타를 땡겼나 보네요!ㅎㅎ
생리가 끝나면 제 진짜 체중을 알 수 있을 듯요. 전 생리전중에 200~600g까지 올라가는 편이거든요. 낼부터 두유랑 바나나를 다시 챙겨 먹어여겠어요 ㅎㅎ.
점심은 마지막 남은 곤약면과 채소를 처리할겸 올만에 곤약조개 비빔면을 해 먹었어요. 역쉬 맛 굿굿!
저녁은 견과류 단호박 스프랑 열빙어구이랑 채소로 시작하고 내 사랑 타르트로 피니쉬했어요!
아, 메인 디쉬전 신랑한테 테스트용으로 만든 요크셔 푸딩을 플레인+꿀+견과류로 데코한 걸 한입먹었어요! 요것도 넘 맛나서 담엔 제것만 통밀로 한번 만들어 볼까 해요. 😊
그럼, 울방 님들 공휴일도 끝났으니까 오늘부터 다시 빠샤빠샤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