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은 근력운동이라하는 무산소 운동과 유산소 운동으로 구분합니다. 굳이 이 운동을 구분하는 이유는 두 운동의 목적과 특성이 다르기 때문인데... 무산소 운동은 근육을 키우는 운동이고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을 빼내는 운동이기 때문입니다. 하체가 문제라 여겨 무산소 운동으로 접근을 하면 하체의 근육을 키우기 때문에 역효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하체의 체지방만 쏙 빼내는 운동이 있느냐?? 그렇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보통 제가 안내를 드릴 때... 인바디를 받아 보시고 골격근의 분포를 확인 하신 뒤 골격근의 분포에 균형을 맞춘 무산소 운동으로 방향설정 하시고 동시에 유산소 운동으로 체지방을 빼내는 작업을 하시는게 좋다라고 안내를 드리고 있습니다. 이런 안내는 하체뿐만 아니라 복부와 팔에도 해당되는 내용이니 특정 부위가 문제라해서 그 부위를 집중적으로 운동하는 방법이 올바른 접근은 아니라는 것이기에 결국 온몸 전체의 균형잡힌 몸매 형성에 촛점을 더 맞추시는게 다 효율적이다 라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