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 프로틴셰이크, 브라운라이스소울, 두유, 닭가슴살
점심 - 소머리국밥, 공기밥
저녁 - 오리탕, 공기밥
야식 - 프로틴셰이크
운동 - 無
오늘은 새벽같이 서울역으로 달려가 KTX를 탔습니다.
아침 간단히 먹어주고 달리고 달려서 광주에 도착했어요 ㅎㅎ
오늘은 광주비엔날레에 업무차 내려왔네요. 공짜로 구경을 하는건 좋은데 휴일에 일 할라니 너무 짜증이 팍팍 ㅠㅠㅠㅠ
오전 내 뛰어다니다 점심 먹어주었습니다.
소머리국밥이었네요. 소금간 안하고 건더기 위주로, 국물은 반쯤? 공기밥도 반은 같이 간 후배 주고 먹었습니다. 주인 아주머니가 너무너무 친절하셔서 감동이었어요.. 맛도 좋았고요..
오후내내 숨돌릴 틈 없이 일하다 저녁밥...;;
주변 지인이 광주는 오리탕이 유명하다 해서 유명한 집을 찾아가서 먹었습니다 ^^;; 그냥 들깨삼계탕 같은 느낌이었어요. 허구헌날 닭가슴살 먹다가 오리가슴살 먹으니 또 신선하네요 ㅋㅋㅋ
야식으론 프로틴셰이크 한잔 해 주었더니... 한창 살뺄때 절식하던 칼로리 만큼 먹었네요;;
내일은 오늘 좀 빵꾸난거 메꾸러 또 바쁘게 돌아다니다 서울 올라갈 겁니다.. 내일도 운동은 물건너 가겠군요. 출장만 아니었어도 운동량이 두배는 됐을거에요 ㅡㅡ 에효
그룹원 여러분들 개천절 잘 보내셨나요? 내일하구 모레만 버티면 또 주말이니 함께 견뎌 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