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사진 찍었던 8월 19일과 오늘 비교 사진입니다.
요즘에 좀 안빠지는 것 같고 운동도 하기싫고 그랬는데.. 이거 보니까 꾸준히 열심히 해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운동은 다신에 있는 홈트영상이랑 땅끄부부 많이 보고 따라하다가 9월 둘째 주부터는 모두의 트레이닝 하고 있어요. 매일매일 운동과 식단을 기록하니 스스로 점검할 수 있고, 코치 피드백도 받으니 더 동기부여가 잘 되는 것 같아요. 저한테는 잘 맞는 프로그램같아서 이번에 한달 연장했어요.
식단은 주로 아침은 셰이크를 마셨고요, 점심은 일반식을 먹었는데 제가 현재 백수다보니 주로 집에서 밥이곤약 밥에 닭가슴살이나 구운계란으로 단백질을 섭취했고, 오이 토마토 양파를 활용해서 샐러드를 만들어 먹거나 아니면 생으로 해서 씹을 거리를 만들었어요. 냉동실에 있는 칵테일새우도 삶거나 굽거나 볶아서 가끔씩 반찬으로 먹었어요~
또 저는 묵곤약과 실곤약을 자주 먹었어요.
라면을 엄청 좋아했던터라 한번에 딱 끊어버리니 자꾸 라면만 생각이 나더라구요ㅠ 근데 또 그 밀가루 면은 그다지 먹고 싶지도 않더라고요. 그래서 실곤약이랑 라면스프 조금 넣어서 라면처럼 먹었어요~
최근에는 떡볶이가 너무 먹고 싶어서 곤약두부볶이를 해먹었어요~!
저녁은 점심 양의 2/3정도 먹거나 통곡물시리얼, 셰이크를 먹었어요.
매끼니마다 철저하게 했으면 더 빠졌을텐데 먹고 싶은 음식이 있을 때는 배부르지 않을 정도로는 먹었어요.
추석때도 전, 갈비, 만두, 삼겹살 등등 먹었어요. 양은 손바닥 넘지않게 먹고 운동도 했더니 추석지나고 오히려 살이 빠졌더라고요ㅋㅋ 신기하게..
앞으로도 식단은 단백질과 채소를 신경써서 꾸려야겠단 생각이 많이 들어요.
4개월 넘게 직장 쉬고 있다가 이제 다시 취업하려고 준비중인데 제 생활에 다이어트가 1순위가 되어버려서ㅠㅠ 이력서 쓰는게 잘안되네요..
두 가지이상에 집중 못하는 스타일... 흑흑
오늘도 잘 이겨내보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