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 귀리우유+병아리콩+흰강낭콩+팥+시나몬, 대추, 꽂사과
대추랑 꽃사과 아빠가 따다주셔서 아침에 먹었어요~
점심 : 묵무침, 양파즙
묵, 콩나물, 쑥갓, 상추, 흰강낭콩, 김, 들기름, 깨소금 넣고 버물버물해서 먹었어요~
은행이랑 우체국 볼일보고 커피한잔 마시고..
마트가서 플레인요거트랑 제가 좋아하는 리츠 데리고왔어요.. 할인하길래 3박스나.. 그치만 어제 빵 많이 먹어서 오늘은 과자 참았어요~
저녁 : 밤호박치즈, 계란, 하루견과
밤호박 속에 호박을 넣어 치즈 올려 찐다음 바질 톡톡.. 엄마가 가져다주신 초란이랑 견과까지.. 칼로리는 꽤 되겠지만 건강식이니까 괜찮겠죠?
어제 아빠가 밤을 한자루 가져오셔서 오늘도 틈나는대르 밤을 까며 잡생각을 떨쳤어요.. 저 바구니양의 4배 정도를 까고 또 까고... 차곡차곡 냉동실에 쟁여놓는 중이에요.. 또 마저 까러갑니다.. 그렇지만 아직도 생밤이 많은..ㅎㅎ
오늘 넘 춥더라구요.. 나갔다가 오돌오돌 떨었네요.. 저녁엔 따뜻하게 하고 자야겠어요.. 몸살올거 같아요~ 모두 따뜻한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