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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신2018.10.11 20:02123 조회0 좋아요
10/11 밤까기 달인되겠어요..ㅎ

아침 : 귀리우유+병아리콩+흰강낭콩+팥+시나몬, 대추, 꽂사과
대추랑 꽃사과 아빠가 따다주셔서 아침에 먹었어요~

점심 : 묵무침, 양파즙
묵, 콩나물, 쑥갓, 상추, 흰강낭콩, 김, 들기름, 깨소금 넣고 버물버물해서 먹었어요~

은행이랑 우체국 볼일보고 커피한잔 마시고..

마트가서 플레인요거트랑 제가 좋아하는 리츠 데리고왔어요.. 할인하길래 3박스나.. 그치만 어제 빵 많이 먹어서 오늘은 과자 참았어요~

저녁 : 밤호박치즈, 계란, 하루견과
밤호박 속에 호박을 넣어 치즈 올려 찐다음 바질 톡톡.. 엄마가 가져다주신 초란이랑 견과까지.. 칼로리는 꽤 되겠지만 건강식이니까 괜찮겠죠?

어제 아빠가 밤을 한자루 가져오셔서 오늘도 틈나는대르 밤을 까며 잡생각을 떨쳤어요.. 저 바구니양의 4배 정도를 까고 또 까고... 차곡차곡 냉동실에 쟁여놓는 중이에요.. 또 마저 까러갑니다.. 그렇지만 아직도 생밤이 많은..ㅎㅎ

오늘 넘 춥더라구요.. 나갔다가 오돌오돌 떨었네요.. 저녁엔 따뜻하게 하고 자야겠어요.. 몸살올거 같아요~ 모두 따뜻한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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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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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근육짱이되고파
  • 10.12 20:06
  • 아궁~~~보기만해도 손가락이 안픈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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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탄탄원츄
  • 10.11 21:58
  • 리즈...저도 한때 즐겨먹던 과자중 하나요. 짭잘해서 한번 손을 되면 계속 먹게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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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매력곰
  • 10.11 21:08
  • 아이고.. 밤까기 가내수공업을 하셨군요 ㅎㅎ 고생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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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궁디실화냐
  • 10.11 21:05
  • 여기도 대추가 대빵 크네요. 요즘 대빵 큰 대추가 유행인가 봄(애플 대추라 하나요?)
    밤을 까서 두시네요? 저는 통째로 쪄가지고 파먹거든요. 생 거 까면 손이 아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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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난아니까
  • 10.11 20:42
  • 오늘 식단조절잘하셨는데
    손가락 안아파요?
    난 까주기싫어서 밤 안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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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곱게자란향기
  • 10.11 20:12
  • ㅎㅎㅎ달인에 나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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