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때 공원 산책하고
사과랑 연시만 먹었더니 배고파서,
시장통에서 새우튀김이랑 오뎅으로 요기
저녁- 단체 도시락. 이것두 양이 장난 아니네요...
하지만 전 다 먹음. 뱃속에 그지 들었나 봐요ㅠㅠ
매일 이렇게 많이 먹는데
오늘 어떤 쌤이 저한테 허여멀개서 빈혈 있는 거 같다고
처음 봤을 때부터 그렇게 생각했다네요...
제가 좀 혈색이 안좋긴한데;; 이상지질혈증 빼곤 딱히;;
암튼 방금 퇴근했어요.
저녁이 너무 짰는 지 물도 많이 먹히고,
연시 하나 먹고 자려고요.
오늘도 역시 잇몸이 계속 아프고, 편도도 붓고
이쯤되니 짜증이 너무 나네요.
오늘도 칼로리 오버됐지만 피곤해서 그냥 자야겠어요.
별로 영양가도 없는 일로 야근하고 참 우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