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다이어트 시작할때의 저의 뱃살이에요
이건 오늘 방금 찍은 거!
두 사진의 차이는 날짜밖에 없어요 몸무게는 같아요 사실 하루에 0.4키로씩 빠져서 좀 더디게 빠지는 구나 생각하기도 하는데 그래도 빠지는 게 어디에요!! 초반에 운동이랑 식단조절 했을땐 살이 빠지는게 아니라 오히려 쪘어요 음식칼로리는 낮추고 운동 칼로리는 높여서 그렇다더라구요. 거의 2키로 가까이 찌다가 이제 다시 빠져서 처음 시작할때의 몸무게로 돌아왔네요
심지어 처음 시작할때는 학교 치마를 좀 늘려서 입었어요(조절하는 것이 있음) 살찌기 전에는 제일 끝까지 줄이고도 남아서 주먹 하나가 다 들어갔었던 교복인데 말이죠. 근데 어제 한 번 제일 안쪽으로 잠궈봤는데 잠기더라구요 오히려 처음 시작할때보다 0.4kg이 더 나갔는데 말이죠. 몸무게는 진짜 그냥 몸무게일뿐 눈바디가 제일 정확한 것 같아요
요즘은 땅끄부부 15분 운동과 7분운동, 줌바댄스 5분짜리, 10분짜리(다 땅끄부부꺼)를 하고 티파니 허리운동을 하고 30일 도전 체지방 줄이기랑 플랭크 하고 있어요. 그리고 땅끄부부의 다리 붓기빼는 운동이랑 다리 스트레칭이라고 검색하고 좀 밑으로 내려가면 11분짜리 영상이 있는데 다리 붓기빼기라는 영상이에요 그걸 씻고난후 마지막으로 해줍니다. 1주일에 한 번씩 혈액순환을 위해서 꺼꾸리도 해줘요
그리고 요즘은 언제나 배에 힘을 주고 다니려고 많이 노력해요. 생각나면 항상 배에 힘을 준답니다. 특히 운동할때 배에 힘주면 그냥 배 운동이 더 되는 느낌이 들어요 ㅋㅋㅋㅋ 아 운동 하나 끝나면 물 좀 마셔줘요
+) 학교가 산에 있어서 월~금은 거의 등산아닌 등산을 해준답니다
식단은 아침은 그냥 에너지바 칼로리 적게 나가는 거 하나랑 깔라만시 500ml로 먹구요 점심먹을때까지 배고픈 걸 참기 힘들면 견과류 조금 먹어요. 점심은 학교를 다니기 때문에 일반식을 먹는데 밥은 최대한 안먹고 너무 짜지 않게 반찬 조금 밥 조금 이렇게 먹어요 반찬만으로 짜지않게 먹을 수 있는 날이 있는데 어제 같은 경우엔 꽃빵과 고추잡채가 나와서 그 두개만 먹었답니다. 저희 학교는 애초에 급식을 조금씩만 나눠줘서 가능해요. 저녁은 고구마와 두부와 샐러드! 두부는 안먹는 날도 있고 그래요. 샐러드도 얼마전에 시작했는데 와...드레싱 없으니까 맛이... 입맛이 떨어지더라고요 입맛이 계속 돋는분께는 추천! 그래서 샐러드랑 사과랑 같이 섞어서 먹어요. 그게 좀 더 낫더라구요. 근데 이렇게 먹으면 가끔 칼로리가 부족할때가 있어요 그럴때 에너지바 칼로리 적은 거 그거 하나 먹으면 딱 돼요.
근데 운동법은 한 번 바꿔보려고 해요 15분짜리 영상은 땀은 많이 나지만 2주동안이나 해서 아마 몸이 적응을 해버렸을것 같아서 다른 운동으로 대체하려고 합니다
다들 제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