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은 죽처럼 부드러운게 먹고싶었지만 오전스케줄이 있어서 된장국에 밥한주걱을 말아놓고
준비마치고나니 죽처럼됐어요
파래무침이랑 큰딸이 남겨놓은 참치와 후딱먹고
오전약속에 나갔어요
버스안에서 추워서 커피한잔 꼭쥐고 열심히 다녔어요
집으로 돌아와 배가 고파 급하게 준비했어요
그래놀라 순두부 저지방우유 나또 계란프라이
특별히 먹고싶은건없었는데 맛있네요
이번에 이틀이나 당겨서 생리를 시작했는데
그사이 공체는 변화가 없었어요
그럼 생리가 끝나고 나면 좀 떨어질 기대를 해도 되는걸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