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소감..
흠.. 눈에 보이는 결과는 몸무게 2키로 빠진거? 눈바디로는 잘모르겠다.ㅎㅎ
이건 몸이 고무줄같아서 금방빠졌다가 쪘다가하는 몸무게다.
앞으로가 큰 고비다..
공부를 하면서 하다보니 먹는데에 스트레스를 받기 싫었다. 그래서 주어진 칼로리 내에서 먹고싶은거도 충분히 먹었다.
평소에도 하루에 한끼는 꼭 샐러드를 먹으니까 다른 한끼는 쉐이크나 먹고 싶은걸 먹었다.
워낙 과자를 좋아하기 때문에 과자를 다이어트용로 모두 바꿨다.한 번에 사려니까 돈이 꽤들었다. 과자는 통밀뻥, 현미뻥, 고구마말랭이, 다이어트쿠키, 소이아크래커 여러가지를 작은 봉지에 소분해서 들고 다니고 있다. 다른 군것질말고 이것만 먹자 라는 생각으로..
주위친구들에게 다이어트하고 있음을 모두 알렸지만 그 중 도움이 안되는 친구들도 꽤 있다. 아니 대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럴땐 그냥 집에서 혼자 먹는다. 그게 마음이 편하고 몸도 편하다.
2주차 다짐..
담주에는 아침에 운동을 해야겠다. 핫바디 프로그램대로하면 언젠가 복근이 생길거같다. 당장 내일 아침 운동도 열심히해야지!
식단은 규칙적인 식사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얼마전부터 아침에 늦게 일어나다보니 불규칙적인 식사를 하게되었다. 그러다보니 점심 저녁도 시간이 엉망이 되더라.
결국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운동하고 아침 챙겨먹는게 2주차에 접어든 나의 소박한 목표다.
아침에 뮤두블을 챙겨먹은지 1년이 다되어간다.
처음엔 두유를 1/2만 넣고 샤베트처럼 만들어먹었지만 지금은 먹기 쉽게 두유를 다 넣어 마신다.
아침에 간단하게 이렇게 먹으면 점심까지는 든든한거 같다. 물론 밥이나 다른 식사보다는 배가 부르진않지만 가볍게 먹을 수있어서 좋다. 나처럼 밥을 챙겨먹기 힘들거나 가벼운 식사를 원한다면 뮤두블이 답이다. 1년째 질리지 않는중. 언제 먹어도 맛있고 부담되지않아 좋다!
<뮤두블>
냉동블루베리100g
두유(당류 적은거) 한팩
뮤즐리 30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