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즈Anz예요. 다들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오늘 베리’워터를 위에 뿌린 귀여운 머핀을 만들어 봤어요! 다른 분들도 한 번 드셔보는 건 어떨까 하고 후기 남겨봅니다.
참고로 레시피는 내살좀가저강 님의 초간단 밥통 녹차머핀의 레시피(https://m.dietshin.com/community/bbs_view.asp?idx=3802101)를 변형시켜 만들었답니다.
짠! 외관은... .... 그래도 그럭저럭 봐줄만 하다고 생각해요.
맛은... 약간 타코야키를 닮아서 맛은 비슷한 반죽의 맛이 나지 않을까 아니면 핫케이크 가루를 이용했으니 핫케이크 맛이 강하게 나겠지? 위에 베리’워터를 뿌린 머핀은 달달한 맛이 날 것도 같고요.
실제 느껴지는 맛은 담백하게 맛있는 맛이었습니다.
빵집에서 판매되는 머핀의 맛이라고 할까요. 특히 베리’워터를 뿌린 머핀은 새콤새콤 해서 말할 것도 없어요.
사실 베리’워터를 위에 뿌리는 게 아니라 반죽에 섞었어야 했나,라는 후회를 했었거든요?
그런데 굳이 그렇게 할 필요는 없을 거 같아요. 위에 뿌린 것만으로도 “나는 베리’워터 머핀이야”라 말하는 것처럼 생생히 느껴지거든요.
베리’워터가 수분 보충에 효율적이라지만 때때로 이렇게 비타민 C를 보충시켜주는 것도 괜찮을 거 같아요.
정말...... 이런저런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어 대단한 것 같아요.
참고로 머핀에 사용한 베리는 베리’워터의 1/2 정도였기 때문에 남은 베리는 둥굴레차에 섞어 마셨습니다.
생수 뿐 아니라 둥굴레차에 섞어 마셔도 맛있다니, 정말 놀랐습니다. 이러다가 집에 있는 베리’워터를 다 마시면 주문해야 할텐데 베리’워터가 도착할 때까지 어떻게 견뎌야 할지.. 걱정되네요.
그럼 남은 하루도 멋진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