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친구가 잡채와 깻잎전을 가져다 주었다. 어제 저녁에는 눈으로 먹고 오늘 아침 일어나자마자 입으로 먹었다.
역시 맛나당~~~~♡
롤리폴리도 며칠 전에 사놓고 눈으로 먹는 중~~
롤리폴리~~ 며칠만 기다려 곧 먹어주겠어 ㅎㅎㅎ
평소엔 좋아하지도 않는 과자를 사놓고 쳐다보고 있다니 이상하게 다욧한다고 생각하면 더 먹고싶다....
문제는 이번 주말에 친정 김장인데 역시 눈으로만 먹어야하나.....
고기랑 해산물 잔뜩 사가지고 갈건데.
'왜 먹지를 못하니'(현진건의 운수좋은 날)가 생각나는건 왜일까
아침부터 기름진 음식을 먹어서인지 커피가 생각나네
저녁 먹은게 결국 체했다ㅜㅜ
저녁을 먹고싶지 않았는데 엘빅 다녀와서 폭식을 할까봐 먹었는데 하루종일 속이 느끼하더니...
엘빅을 할때 힘들었다.
그래도 움직였다고 소화가 좀 된 느낌이다.
손목을 다쳐서 슬로우버피를 못 했다.
대신 엘빅으로 칼로리소모..
며칠 손목을 사용하지 말라니 어찌해야 하나
12기 도전이 끝날때까지 손목을 사용하는 운동을 못할듯..
오늘 왜 이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