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마지막 주말이네요~

오늘은 낮부터 일이 있어 일찍 일어나 체중을 잰후 (힝...) 비키니로 갈아입고 인증 사진 찍었습니다!

지난주를 컨트롤C 컨트롤V한것 같은 변화에 조금은 실망했어요 ㅠㅠ

정체기 인걸까요 ㅠㅠㅠㅠ

어쩌면 홍양이 올 날이 얼마 남지 않아서 몸이 준비에 들어간지도 모르겠어요. 그날이 오기 일주일 전부터 뭘 먹고 싶다거나, 기분이 오락가락한다거나 하는데 지금이 딱 그렇거든요~

그래도 도전 시작 전과 비교하면 지금까지의 변화를 무시 할수 없기에~ 지금 까지 잘해왔다고 생각해요~

지금까지 나에게 한마디~
지금은 잠시 쉬어가는 시간일지도 몰라 스트레스 받지 말고~ 남은 시간도 힘내서 끝내고~ 목표했던 몸무게까지 꾸준히 달려가자~
중간에 하기 싫으면 잠시 쉬어도 좋아! 포기만 하지 말자~
지금까지 잘 따라와 줘서 고마워~ 앞으로도 잘 부탁해~~~
토닥토닥~~ 잘했어 나야~!!!

느껴지는 변화는 진짜 많습니다~
전체적으로 몸이 슬림해 졌으며, 숨쉬는 것도 편안해지고, 예전에 입던 옷들이 이제 낙낙하고 바지는 막 흘러내려요 ㅋㅋㅋ
사무실에서 무의식 중에 바지를 끌어올리며 걸었더니 회사 언니가 막 웃으면서 바지가 많이 커졌지? 하시더라고요 ㅋㅋㅋ
손도 날씬해졌어용~~발도용~~!!! 부피가 좀 작아 졌다고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