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이어트 거의10개월차진행중이구요
112키로에서 59.4까지 감량했는데 아침부터 갑자기
뭐가 막땡기더니 맛도 못느끼고 아무생각없이
음식을 밀어넣기 바쁜 저를 발견했어요..
진짜엄청먹고 자괴감에 토하려고하고 그랬는데
제가 2개월전에 먹토하는 버릇이 엄청심했어서
그런지 지금은 토가 아예 안되더라구요..
이틀동안 하루에 거의6000칼로리 이상 먹었구요
이틀만에 4키로가 다시불어버린저를 보니 우울하고
한심하구요..토하려고하다보니 얼굴에 피몰리고붓고
목에서 피나오고 토하기전에도 뭐먹으면서 조절안되는 제자신이 거울에 비춰지는데 너무 눈물이 나더라구요
그리고 결국토도못하고 윗부분에 배가 볼록하게튀어나오고 위가 찢어질듯이 빵빵하고 거북한배부름과 그리고 제자신을 그렇게 만든 제가 너무 혐오스러웠어요
사실 이번주에 월요일부터 뭐가 계속먹고싶은데 블로그로 맛집쳐다보면서 계속참고참고 또참았거든요
스트레스가 한꺼번에 터져서 그런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