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점: 엊그제 싸온 돈까스+콩떡 한팩+ 견과류바
이틀 연속 하루 12시간 초과 근무해서,
오늘은 좀 늦게 출근했어요. 그래서 아점.
저녁: 닭볶음탕 남은 국물에 계란 3개 끓여먹었어요.
오늘은 진짜 적게 먹었네요.
요즘 칼로리 관리 못했더니, 또 허벅지궁디가 피둥피둥해요.
윈마이가요....
부정확할 수 밖에 없는 게,
체성분을 하체만 잰 다음,
전체 체중에 비례해서 체지방 산출을 해준다네요.
저 같은 경우에는 건강검진 센터에서 인바디 하면
상하체 불균형 진단 나오니깐,(데이터로도 입증된 하체 비만;;)
하체만 체성분을 재는 가정용 인바디로는,
음식을 먹어서 전체 체중이 일시적으로 늘어나면,
체지방이 실제보다 많이 추산될 수 밖에 없는 거.
그러니까 상체 비만인 사람은, 윈마이 미니로 재면 실제보다 전체 체지방이 적게 나오고,
하체비만인 사람은 실제보다 많이 나온대요.
암튼 뭐, 저는 눈바디로도 하체가 피둥피둥해서,
오늘은 땅크 유산소+ 레베카복근 간만에 재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