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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야식끊기 338일차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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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20)
7:30

아침

점심

오늘 우리집 김장함
근데 난 장염중
나땜에 울엄마 아예 수육 안한대길래
헤어클리닉 받고 오며

현백에서 편장군 족발 사옴
아빠랑 엄마랑 두분이만 드시라고 실속형 500g
근데도 남음.. 양적은 울집식구들..

난 한개도 안먹~

족발+김장김치 대신 나의 저녁은
원래 이것이었는데
울엄마가 직접 만든 된장으로 끓인
저 시래기된장국이 넘 졸아서인지(?) 죽만 먹어 너무 삼삼해진
지금 내 입맛 때문인지(?) 쬐매 짜길래

죽으로 대체

글고 오늘 아빠가 사온
울오마니 제일러브 과일 사과 새 박스 개시
나1/4 엄마 1/2 아빠 1/4

아까 미용실 갔다가 이제야 드디어 받은
케라스타즈 샴푸 앤 마스크!
굳!!
그런데 그 옆 이뿐 비단향꽃무가 주인공 같음

클리닉실 넘 좋은 꾸아퍼스트

첫눈이 은근히 왕창 내린 오늘
눈 온 뒤에 윈터타이어 교체하로 댕겨옴

한여름 폭염때문에 힘들었던게 엊그제였던 듯 한데
벌써 눈이 오고...
이렇게 한 해가 저물어 가려나봄
  • 챠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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