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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린주*
  • 다신2018.11.30 10:1174 조회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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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혀 진짜 늙나봐요.
방금 아침 먹으며 다신 칼럼 읽었어요.

칼럼 내용은 아침식사의 중요성에 대한거라

남편에게 싸간 아침 먹었는지 확인하려고 핸드폰을 찾아

쇼파까지 갔다가 식탁에 돌아와서

칼럼보던 폰을 보며 헐~~~!

에혀 웃겨서 남편과 통화하다 웃었는데

뒤끝이 참 기가차네요.

운동하는것만큼 근육이 안생기고 쭈글하게 잡히는 배도 서러운데

이러다 통화하며 전화기 찾을듯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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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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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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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르미아르
  • 11.30 22:40
  • *린주*
    그 이후론 괜찮은데...
    너무 긴장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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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린주*
  • 11.30 22:31
  • 르미아르 ㅠㅠ 자주 그러신건 아니죠?
    슬슬 저도 긴장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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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르미아르
  • 11.30 21:57
  • 얼마전에 세탁기앞에서 세탁기작동법 까먹었어요.. ㅋㅋㅋ
    급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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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린주*
  • 11.30 11:34
  • 반짝반짝멋지게 남편이 이러다 자기이름도 까먹는거 아니냐고 ㅡㅡ+ 근육은 까먹지는 못할테니 그거나 키워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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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린주*
  • 11.30 11:32
  • 트릭녀 아! 그래요 맞아요.
    전엔 말만 차암 잘한다고 엄마한테 칭찬?받던 적도 있는데 요즘 상황에 맞는 단어가 빙빙 돌기만하고 .. 그래서 부부싸움할때 다다다다 해줄때 불리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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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미니스퀏
  • 11.30 10:55
  • 저는 요즘 말투가 매끄럽지않고 자꾸 헤매요 단어도 생각이 안나고.ㅠㅠ 우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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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이쁘게반짝반짝
  • 11.30 10:48
  • 그러게요... 다들 비슷한경험있는듯요... 이렇게 나이 먹는걸 실감하네요...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어쩔수없이 나이는 먹겠지만 꾸준한 운동은 우리에게 근육을 주지 않을까요? ㅋㅋ 그래서 오늘도 화이팅요!!!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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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린주*
  • 11.30 10:21
  • @아니아니그란데 20대때 안경쓰고 안경찾던적은 있었지만 오늘은 좀 심각하게 받아들여져서...
    까먹는거나 기억못하는일은 다반사지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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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아니아니그란데
  • 11.30 10:18
  • 저는 이미 통화하면서 전화기 찾거나 들고있으면서 찾을때가 있었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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