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에 해마다 결심했던 다이어트.
올 한해도 몇번을 결심하고 좌절하고 또 결심했던가...
어영부영 그렇게 세월은 흘러 또다시 마지막 12월이 되었네요~
그리고 인생몸무게의 최고점을 찍었습니다ㅠㅠ
더이상 물러날 데가 없네요.
그래서 다시 시작하렵니다.
처음부터 완벽하긴 어렵기에 일단 내년을 위한 준비단계로 한달 열심히 해보고 작은 성공이라도 하게 되면 내년에도 그 자신감으로 쭈욱 이어서 할 수 있을거 같아 시험적으로 마지막 한달을 열심히 해 보려구요.
다이어트 양약이다 한약이다 하루에도 몇번이나 약의 힘 의지해볼까도 생각했지만, 아니요~ 어차피 약 끊고나면 제 의지로 유지해야할텐데 그냥 날 믿고 제 힘으로 해보려구요. 결국은 다이어트는 자기의지와의 싸움이라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이번에는 꼬옥 성공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