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저녁은 밥이곤약 곤드레밥입니다!
반찬도 마땅히 먹을게없고 뭐에다가 밥을 먹을지 한참고민하다가 냉장고에 있는 슬라이스햄을 꺼내서 싸먹었답니다😂
먼저 곤드레밥은 포장지를 개봉하니 나물냄새와 고소한 양념냄새가 솔솔 나네요.
어딘가 부족해보여서
케찹으로 하트를 뿅❤️
양념은 간장과 참기름을 섞은닷한 향과 고소하고 짭짤한 맛이에요. 역시나 간이 짜고 자극적이지 않았어요👍
양념때문인지 살짝 기름져서 밥이 잘 뭉쳐지지않아 햄으로 싸는데 힘들었어요ㅠㅠ 고소한 맛이 강해서 김이랑 싸먹으면 환상의 짝꿍일듯한!! 나물밥싫어하는 아이들도 잘 먹을것같아요.
오늘은 냉장고에 슬라이스 햄밖에없어 아쉬운저녁이였답니다.. 그래도 곤드레밥과 함께한 저녁이라 너무맛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