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top

  • 1
30일 야식끊기 350일차 성공!

1330
475(+300)
8:00

아침
잇슬림 퀴진

점심
오늘 협의회 세미나 갔는데...
작년 동계세미나는 라운지에서 출장뷔페에 스테이크 썰게하더니
이번엔.... 반지하 계단 강의실에서 빵쪼가리...

샌드위치 1조각 먹어주고
저 생크림 발라져있는 컵빵은 떨어뜨려서 난리나서 걍 버림
(아직도 소화기관이 비정상이라 밀가루 유제품 등 자제중)

당보츙 다과는 젤리만 한봉
하려다

고대빵도 한봉지 천천히 먹어주고
과장님이 준 샌드위치
귀가길 한조각 더 먹으며
내부순환로를 빠져나와 성산대교를 건너 목동을 누비고 지름길로 조금이나마 빨리(?) 서울의 퇴근길 러쉬아워 헤치고 와서는

저녁
엄마가 사다둔 왕창 있었으나 어젠 주의하느라 못먹은 쌈채소
먹고파서 참치 기름빼서~ 쌈싸먹음

길냥이집에 길냥이밥에
호랑이도 오솔길가에 있고
고려대는 동물을 많이 사랑하나봄
은근 귀염 ㅋㅋ

하긴 인하대에도 사람손길 많이 타서 개냥이스러운 고양이가 한마리 있고 인경호엔 오리들과 자라의 집도 있는데
그놈의 오리들은 인하대에서 키우는 애들이 아니고
지들이 어데서 날라와서 살고 있는 애들이라는데
그 오리들땜에 학생들이
(고양이가 오리를 괴롭힌다는 둥, 오리가 사라졌다구 찾아달라는 둥, 조류독감에 오리가 아프면 어떡하냐는 둥, 한마리가 왕따같은데 불쌍하다는 둥, 오리집을 지어달라는 둥... 어와둥둥..결국 집은 지어짐ㅋ.)
민원을 넣어 총무팀 샘들이 오리 찾으로 다니고 어쩌고 할 때도 있고(ㅋㅋㅋㅋㅋ) 힘들다는 고충을 들은적도 여러번
ㅋㅋㅋㅋㅋ 좀 웃기기도
  • 챠디♪
  • 다짐을 등록 하세요!

이전 다음글

게시글 목록

댓글타이틀

댓글 (0)

최신순등록순공감순

※ 상대에 대한 비방이나 욕설 등의 댓글은 피해주세요!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글을 남겨주세요~
- 댓글에 대한 신고가 접수될 경우, 내용에 따라 즉시 삭제될 수 있습니다.

댓글리스트

댓글입력

댓글입력

공개글 등록

20180228 도움되는글

함께 읽으면 도움되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