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고 깨끗한 새 일기장을 받고 나서요~
첫기록은 멋진 식단 일기로 채워 넣고 싶은 그런 마음이였어요! 멋진 시작이요ㅋ 그런데 왠걸,,
12월 각종 모임, 회식의 연속~
먹고, 먹고, 또 먹고
이런 기록을 적을 순 없자나~~~~ 하며
시작일을 계속 미루던 차에
보았네요, 책의 목적은 절대 이런 취지가 아닌데~
저를 일깨우는 구절
지금의 내 상황이네요ㅋ
12월 연말 모임의 향연으로 식이는 무너지고 감기몸살도 겹쳐 운동도 계속 빠지고.
망했다며~ 에라 모르겠다 그냥 먹자 될대로 되라
했거든요. 어젯밤에 치킨도 먹고;;;
쭉 잘하다가 무너지니 겉잡을 수 없어졌는데
책보고 정신을 차렸네요
다시 시.작.하.자
거창한 멋진 시작이 아니여도 된다
매일 꾸준히 기록하는 것부터 다시 시작하자^^
책을 읽고..
자기 점검 체크리스트도 해보고
이제 진짜로 시작해요
오늘부터 1일^^
49일.. 7주 뒤에는.
보다 건강하고 가벼워진 제가되길 기대하며
오늘부터 채워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