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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야식끊기 357일차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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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아침
다시돌아온 요즘 내 마이붐 메뉴
멸치볶음+달래간장+깍두기 꼬마김밥
우리엄마표 계란말이

사과

점심
회식 파토나서 따로 나가자는거
나가기 싫어서 어제 미리 가져다뒀던 미니밀!

저녁
400슬림식 식단중에 이게 제일 맛나는 거 같다
마늘떡갈비세트

어젯밤 갑작스런 재난문자에
그저 속더라도 믿는 마음으로 차를 지하에 넣어두고
자고 일어나서 6:30에 잇슬림 가지러 나갔는데 눈 한 알도 안내림
다 준비하고 출발하려구 7:30에 문을 열었더니
깜놀래게 쌓여있는 눈
그래서 그냥 BMW go~

가는 길 내내 쉬지 않고 내리던 눈은
주안역서 학교 셔틀 버스 탔는데 점점 굵어짐
15분 정도면 도착하고도 남는데 40분 걸려서
8:59:02에 출근 찍게 만들음
근데도 출근 상위권 등극

온통 하얀 설국

너무 이쁨

눈발은 점점 더 굵어지고~~

회의실에서 창밖으로 경치 감상 좀 하는데
뱅기 잔디밭위에서 눈 굴리던
초딩인 줄 알았으나 동심을 간직한 대딩 남학생 둘이서
장갑도 안껴서 빨개진 손으로 열심히 데굴데굴 굴려서

눈사람을 만들고는 방방뛰며 즐거워 하는
순수한 동심이 그득한 이곳은

인하 화이트 퓨어 캠퍼스 ㅋㅋ

오늘 퇴근길 평소보다 30분 일찍 도착
대중교통이 더 빠르다는 퐝당한..

내일은 영하 8도까지 떨어진다구 하는데
지금 슬러시 같던 눈이 꽝꽝 얼어 더 빙판 될텐데
낼도 전철타구 갈까봄~

오늘밤~내일점심까지 16시간 간헐적 단식!!!
  • 챠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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