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긋지긋한 54키로대를 탈출했습니다. 휴~ 전날대비 0.7이나 하락하면서 화장실에 잘 가는게 중요하단걸 느끼네요.
낼다시 조금 올라도 희망이 보이네요.
낼모레 입원하면 2주가량 운동도 못하고 밥도 죽만 먹어야해서
그전에 꼭 빼고싶었는데 참 다행이네요.
운동 못하면 그나마 유지하던 골격근도 내려가겠지요?
오랜 기간 운동 쉬면 어찌되는지 경험좀 알려주세요.
결국 빠진다는걸 다시 배웠으니 다음에도 정체가 오면, (또 불안하고 조바심이 나겠지만) 잘 견디고 버텨야겠네요.
모두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