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랑 쇼핑하다가 이쁜 청바지발견..근데 스키니진에 심지어 26..
신랑눈치보며 들었다놨다 들었다놨다..
너무작다고 한소리 듣고 돌아섰다가 신랑몰래 다시 가져왔네요 안맞으면 걸어놓고 운동하지하고요
집에 오자마자 입어봤는데..세상에나 맞아요
다만 길이가 길어 얼른 세탁소에 수선 맡기고 왔네요
어제 하체운동여파로 궁뎅이 쑤신것도 오늘은 기쁘네요ㅎㅎ
제가 하체 비만이라 상체에 비해 사이즈가 좀 컸거든요..암튼 기쁘네요
다이어트하는데 요런 작은 기쁨이 또 열심히 하게해주는거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