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맘때쯤에 158에 55kg나가서 봄까지 50kg만들어 놨었는데....고등학교 스트레스도 있고 평소 배구를 좋아해서 배고플때 매점에서 빵을 사먹을수 있게 되니 하루3끼 꼬박 챙겨먹고 하루에 빵2개,3개 먹으니깐 55kg넘어가고 그 스트레스로 계속 먹으니깐 계속 늘어나더니 지금은 160에 58kg.... 물론 빵,과자 끊고 운동하지만.... 다 포기하고 싶다...누가 힘좀 줬으면....집에서도 살은 빼라고 살쪘다고 하면서 밥적게 먹으면 '니가 다이어트를 한다고...?'라는 눈빛으로 이상하게 쳐다보고 운동하면 적게 먹으면 되지 시끄럽고 냄새나게 운동하냐고 그러고....헬스장 가고싶어도 고딩이 무슨 시간이 남아돌아서 가냐고 그러고....진짜 스트레스 받는다.....나같은 사람 있으면 제발 힘나는 말 한마디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