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다이어트를 그리 오래해본적은 없었다. 그야 나는 이대로 만족하니까란 심리? 그리고 그다지 남의 의식을 신경쓰지 않는 성향? 그런것들이 뭉쳐져 있었기에 별로 아무렇지 않게 살아나가는게 가능했다. 근데... 애인이 생기니까 또 말이 달라지더라. 물론 애인님이야 그냥 나 예쁘다고 안빼도 된다고 매번 말하지만... 그래도 신경 쓰인단 말이죠... 그야 애인님 말랐는걸!!! 나 완전 옆에 서면 덩어리같을거 같단 말야... 결국 장기다이어트 결정합니다... 도움 받을곳도 마땅치않아서 앱 깔았는데 잘할 수 있을려나 모르겠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