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식이 조절 한 2주에서 3주 정도 되가요. 요즘 식욕 부진(입맛이 없어요.) 에 밥도 먹고 싶지 않고 그러네요. 다이어트 중에 어제 아침에 고구마랑 두유랑 계란 먹고 복통이 심하게 와서 응급실 다녀왔는데, 설사를 4번이나 해서 계속 밥이랑 죽을 먹어야 한다. 일반식 밥 반찬 국 먹어야 한다고 하는데 저는 지금 다이어트 중이라 쌀을 먹으면 안되거든요.. 현미밥도 먹고 싶지 않고 그래서 지금 억지로 흰죽 반만 먹고 있는데 이럴 때는 다이어트를 중단해야 하는지 근데 너무 아까워요,, 제가 원래 49 인데 지금 42 키로 까지 체중 감량을 했는데 다시 또 다이어트 식으로 먹게 되면 장 안 좋아서 당분간은 회복 해야 하니까 설사 유발하는 음식들 아예 입에도 대지 말고 먹지 말라더라고요... 일반식으로 먹되 반으로 줄여 먹는게 가장 좋을까요? 요요 올까 두렵네요;; 식이 조절 잘 지키고 있었는데 장염이 와서 정말 걱정이에요..닭가슴살 큐브나 스테이크도 먹어도 될련지^^ 아니면 다이어트 도시락 사서 먹을까요? 지금 제일 괜찮은 건 두부 아니면 계란인데 ㅠㅠ 어쩌죠? 근데 맥아리가 없어요..... 기력이 없어요....